니케이지수 13,960.05 ; 2.38%하락
일본증시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구간으로 들어섰습니다. 특히 주간단위 하락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6년만에 최대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나스닥의 폭락으로 니케이가 영향을 받았네요. 코스피는 의외로 선방하였습니다. 엔화는 100엔 1018원으로 900원대를 곧 볼 것 같아요. 원화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보다 낮게 나왔으나 대세에 영향은 없었습니다. 러시아의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가스공급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네요. 이것도 재료는 맞을것 같고요. 중국, 일본이 먼저 구리더니 미국도 인터넷주 등 큰 상승을 했던 종목들이 낙폭이 컸습니다. 펀드들이 수익실현으로 보여집니다.
일본의 회사 니콘, 파라소닉, 리코는 연내최저지를 기록했습니다. 넥슨도 2012년 이후 처음 800엔이 깨졌습니다. 단기 하락이 걱정은 되지만 다시 한 번 큰 수익을 줄 수 있는 장세가 준비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늘 니케이 하락이 거래량도 많았으니깐 월요일부터 단기 반등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