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불패는 옛말이다. 늘 상승 가도를 달려오던 위안화가 올해들어 심상찮게 하락하고 있다. 2월 3일 위엔화/원이 179원 이었는데, 지금 169원이다.두달 새 5.6%의 통화가치 하락이 있었던 것이다. 위안화에 투자한 외국인들의 손실도 커지고 있다.
중국정부도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 기업들의 수출이 많으면 위안화 하락이 오히려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기둔화와 함께 외국자본이 투자위축을 만들수 밖에 없는 요소이다.
관광수입은 늘어날 수 있으나 중국의 스모그 및 관광상품이 적은 중국이 그 혜택을 누리기는 힘들것 같다. 우리나라는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해외직구가 늘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