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원년멤버 백재현이 남성을 성추행했다. 그동안 찌라시 상에서 돌던 말이 사실로 드러난 순간이다. 본인은 끝까지 부인했지만, 그렇게 넘어갈 일은 아닌것 같다. 솔직히 성 정체성에 대해 털어놓고 정면돌파가 맞는 방법이다.
2009년 신문에 나왔던 내용이다.
정태우 결혼 축의금 TOP5로 백재현이 냈다고 한다.
정태우는 "재현 형 부조금이 랭킹 5위에 들어갈 정도로 거액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백재현은 "예전 내 결혼식 때 태우가 컴퓨터를 선물로 사줬다. 당시로서는 최고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부조금 우정을 언급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김영철, 루나틱에 출연했던 배우들, 정태우 등 다른 배우들을 배려해서 백재현이 게이라고 당당하게 못밝히는것 아닐까.
이런면에서 홍석천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