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전거 플라스틱별

중앙대 성추행 교수, 이제야 직위해제? 처벌 이게 다야?

사회



지난해 성추행을 한 중앙대 교수가 최근 직위해제 됐다.


중앙대학교 경영대 교수 A(54)씨는 지난해 

학생들과의 모임에서 다수의 여학생에게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과거에도 여러명의 학생에게 비슷한 성추행 혐의를 인정받고 조사했지만, 

정식 기소되지 않았고 학교차원에서 경고를 받고 계속 수업을 했다고 한다.



지난해 중앙대에 붙었던 대자보!!






 중앙대는 5월 13일 1차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의 직위를 해제했다.


    중앙대는 조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A씨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직위해제는 파면이나 해임보다 훨씬 약한 처벌이다.


퇴직금도 다받을수 있다.


중앙대는 박용성 이사장부터,


성추행 교수까지


이번 기회에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롭게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