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전거 플라스틱별

드론 관련주, 퍼스텍 투자 해볼까? 국내주식

경제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지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르스 테마주, 제약주, 증권주 수많은 테마주들이 뜨고 있다. 그 와중에 5월은 백수오 파문으로 또 한번 시장이 들썩였다.


그 중에 여유돈으로 투자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드론'을 주목하자. 올들어 드론은 어느때보다 크게 관심을 받고 있다. 주목을 받다보니 최근 규제까지 생겼다. 해질 무렵 날리면 안되고, 드론을 날리려면 국토해양부에 등록을 해야하는 등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런 제도까지 나왔다.



드론 관련 세계 최고 회사는 중국 회사 DJI 이다. 대부분 영상 촬영 하는 회사들과 전문가들은 이 회사의 드론을 사용한다. 중국이 이 분야 1위라는 것이 이제 놀랄 일도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군사용으로 드론을 개발하고, 여러가지 용도로 개발하는 회사 중 상장되어 있는 퍼스텍이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퍼스텍이 100% 자회사로 두고 있는 유콘시스템이 드론을 만든다.




퍼스텍은 지난해 12월 1800원에서 지금 4000원대로 100% 이상 상승했다. 그 중심에 유콘시스템이 군에 납품하는 티로터가 있다. 위의 사진처럼 24시간 공중을 감시하는 안보용 드론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국내 드론 관련해서 유콘시스템은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가총액 2000억원의 퍼스텍은 지난해 1156억원의 매출액으로 16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뒀다. 당장 2015년 수익보다 향후 늘어날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다. 드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상장 기업 중에 퍼스텍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보고, 관심종목에 담고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