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전거 플라스틱별

대치초등학교 메르스 휴교, 격리자 1312명!!

사회



▲ 사진은 경기도 화성의 숲속초등학교 휴업 안내장



▲ 대치초등학교 메르스 안내장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가 난리다. 경기도 지역 200여개 학교가 휴교한 가운데 서울 대치초등학교에서 최초 휴교령을 내렸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4일-5일 기간이다. 강남에 있는 학교가 휴교라니, 의심 되는데 뭔가...


중동 지역에 다녀온 학생이 있다던가, 서울 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확진자가 다녀갔거나 등등 이런 생각 좀 든다. 아무튼 미리미리 조심하는게 좋다고 강남권에는 재량으로 했나보다.



아주경제 링크(http://www.ajunews.com/view/20150603123835507)


서울대치초등학교는 3일 오전 11시 40분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교를 결정하고, 학부모들에게 임시휴교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에게도 담임선생님을 통해 이를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이 학교 교직원은 "학생이나 교직원 가운데 의심 환자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학부모들의 염려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 차원에서 임시휴교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지역은 이미 휴업이 4% 가량 내렸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휴교령 내리자고 말하고 있다.


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유치원(58곳), 초등학교(105곳), 고등학교(2곳), 특수학교(3곳)를 합쳐 총 183개교가 휴업했다. 경기 도내 전체 학교(4476곳)의 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