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전거 플라스틱별

시그널, 납치범 오경태가 진범? 대도사건 결말은?

연예


오랜만에 만난 재미진 드라마.

응팔이 끝났더니 시그널이 있네

이렇게 몰입도가 높을줄 몰랐다.


조진웅, 이재훈, 김혜수의 연기가 영화를 보는것 같다.


시그널은 무전으로 연결돼 과거가 바뀌면 미래도 모조리 바뀐다.


결국 이재한 형사는 박해영에게 연락해 자신의 죽음 사건까지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무전의 비밀이 곧 차수현(김혜수)까지 알게될 듯





5년만에 시작된 무전.


대도사건.


장기 미제.


이 사건의 범인으로 잡혀서 20년을 복역한 오경태(정석용 씨)가 범죄를 저지른다.


자신을 알리려고, 지문을 남기고 납치한다.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서 글을 남겨본다.



스포일러 아닌 그냥 6회 줄거리 예상



납치한 여자 교수가 오경태의 딸?

->아닌것 같다.


딸이라면?

20년만에 봤어도 자신의 아버지를 알아봤겠지.




오은지는 피흘리며 버스에 있었고, 버스는 폭발했다. 죽었겠죠?



그리고 이걸 지켜보던 납치된 여자?로 보이는 그 사람과 아버지.


이 여자도 폭발을 직접 봤던 트라우마로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


대도사건 범인이 이 아버지 이거나~ 아니면 이 사람이 다리를 만들어서 죄책감을 느낀 사람이겠지.


이 딸은 아버지의 비밀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뭐 은지 친구일수도 있고.


몇 시간뒤면 어떻게 될지 나옴.


말도 안되는 설정!


과거가 바뀌는데 박해영을 제외하고 모두가 기억하지 못한다.


컴퓨터의 기록도 바뀐다.


실시간으로 바뀌는게 사실 말도 안되는 설정이긴 하다.


사람의 기억만 바뀌는것도 아니고.


이런 설정을 드라마로 만들어준것에 감사할 뿐.



이재한 형사를 살리려다가 결국 못살릴거라는 둥.

아니면 이재한을 살리고, 차수현이 죽던지.

이재한과 박해영의 관계가 뭔지.


아 궁금하다. 어떻게 전개될지.

작가님~ 좀 알려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