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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영국항공(브리티시에어라인) 보잉 787-8 드림라이너 BA17편 타고 입국

사회

대한민국 권력 1위 '비선 실세' 최순실이 떴다. 


모두를 따돌렸다고 생각했겠지. 


누군가 이렇게 신문사에 사진을 제보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녀가 타고 온 항공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아니라 영국항공이다.


왜?


자신의 소재를 알리지 않고, 오기에 최적이었다.


독일인지 덴마크인지 벨기에인지 걸리지 않았다.


향후 검찰에서 확실히 조사해야 한다. 독일에서 영국 경유한 건지. 어디서 어떻게 경유해서 온 것인지.


대한민국 기자들이 한 명도, 단 한명도 최 씨의 행적을 쫓지 못했다.


그 사실 만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주에 올것처럼 하고, 성동격서 날린거다.


그리고 유유히 하루 벌고 내일 검찰에 출두한다고 한다.


말이 어디까지 맞춰졌는지, THE K2에 나오는 것처럼 검찰에서 호화조사를 또 받는거 아닐까 의심도 든다.



도착 시간은 정확하게는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영국항공 홈페이지는 7시 48분이라고 기록됨. 통계의 차이인듯. 공항공사 통계랑 다른거 보면.



BA017편을 타고 귀국했다.


항공기 기종은 보잉의 787-8 드림라이너다.




영국항공은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만 운영하고 있어서 퍼스트클래스는 안타고 온게 확실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도 옆에 앉은 사람이 재수없게 한국인일수 있으니 확률이 거의 없다.


비즈니스 석을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


아주 편하게 왔을텐데, 옆에 칸막이 쳐 있어서 방해도 안받고.


그런데 여독을 풀어야 되서, 하루 시간을 달란다. 이경재 변호사가.


<영국항공 블로그 퍼옴>



최순실은 지금쯤...


디 누워서 뉴스 보고, 전략 짜고 있겠지.


특검이 제대로 한 건 올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