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전거 플라스틱별

소사이어티게임 시즌2 '관전 포인트' 조준호-권민석 하드캐리

게임

소사이어티게임 시즌2가 시작됐다. 마동과 높동, 높동과 마동의 게임. 게임 시스템은 크게 바뀌지 않았고, 사람이 많이 바뀌었다. 시즌1에서 권아솔이 운동능력에서 압도적이었다면, 시즌2의 운동능력은 크게 보강됐다. 유도 전 국가대표 조준호,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1화부터 게임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나오면서, 게임에서 볼게 없었던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1화 승리는 독재가 가능한 마동에서 가져갔다. 그것도 역전승. 승부는 조준호의 로프 풀기였다. 그리고 MMA선수 권민석의 운동능력도 탁월했다. 타고난 민첩성으로 석상 뺏기에서는 벽 같은 존재인 줄리엔강을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높동에서는 장동민을 중심으로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감각이 필요했던 철도에서 밀렸다. 1회전이라서 많은걸 볼 수는 없었지만 일단 긴장감이 생겼다. 시즌1을 많이 보고 연구해온 사람들이 좀 더 빠릿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시즌2는 시청률이 좀 나올 것 같다.




느낌적인 느낌이 온다.


첫 번째


분위기 메이커


높동은 사실상 장동민이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지니어스 등 게임에 큰 자신감을 보이는 장동민 중심이 자연스럽게 되고 있다.


마동은 사실 별개 플레이이긴 하지만,


이천수가 이리저리 판을 흔들고 있다.


PD 입장에서 이천수는 잘 넣은것 같다.


독보적인 갈등 조장 캐릭터ㅋ 드라마 예능에 필수 요소

두 번째


탈락자가 캐스퍼가 되긴 했지만,


시즌1에서 많은 정치질을 보고 일단 사람들이 정치질 보다는 바르게 움직이고 있어서


윤마초 같은 꼴보기 싫은 애가 없다ㅋㅋ


진짜 산수, 수학 못하는 기본적인 능력이 없는 모질이가 없어서 휴...



셋째


운동능력 UP!!


칭찬해!!


줄리엔강, 박광재, 학진, 권민석, 김회길


이천수, 조준호


어마어마 하네


시즌1 보면서 나도 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속이 터졌는데


이젠 박수가 나온다




높동에서 리더 정치질 투표 꼴보기 싫었는데


이제 아니다.


다수결


정치질 있지만 좀 더 나아졌다


***

2회 탈락자 예상


밥 안하고, 일 안하고, 게임 못하면 탈락이다.


높동에서는 유리 아니면 고우리 또는 이준석?ㅋㅋ



마동에서는


일단 김광진?ㅋㅋ


아니면 리더 싸움 하다가 진 사람?


명분이 없다 아닙니까 명분이...


명분을 갖고 탈락시켜야 되니깐


게임에서 제일 못한 사람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