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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괴담~ 2014년은 괜찮나?

사회


11월 괴담 들어보셨나요? 1987년 故유재하가 교통사고로 죽으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강원래의 교통사고 등 11월에 연예계 각종사건사고가 많아서 11월 괴담이라고 한다.



작년에는 붐, 탁재훈, 공기탁, 토니안, 앤디, 이수근, 김용만 등이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게 벌써 1년이 지났다. 기소되었던 연예인들은 현재 티비에서 모두 볼 수 없다. 올해 11월도 조용하지 않다. 10월에 발생한 신해철 사고로 인해서 그에 관한 해명이 계속 11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노홍철의 음주운전은 9년 무한도전 최대위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직 혈중알콜농도가 발표되지 않아서 모르지만 이 사건으로 노홍철은 하차할 예정이고, 무도는 5인체제를 이어간다고 한다. 슈프림팀에서 싸이먼디와 함께했던 이센스는 2011년 11월 대마초 혐의로 기소됐는데, 올 11월 같은 혐의로 또 기소되었다.앨범을 발표한 러블리즈 서지수는 나오기도 전에 수많은 썰과 입소문을 남기며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올해는 세월호, 경주 마우리나 리조트, 판교사건 등 유난히 큰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11월까지 그게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연예인들은 연말 앞두고 음주운전 하지말고 한해 마무리 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