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전거 플라스틱별

십상시 멤버 명단은?

사회


올해 하반기 정치권은 '정윤회'가 뜨겁다. 대중적인 정치인이 아니었으나 그는 실세인것 같다. 대통령 동생 박지만 보다 더 영향력이 큰것 같다.



             정윤회와 함께 뜨거운것은 십상시이다.

             물론 언론에서 대중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만든말이지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정윤회는 비선 실세라고 합니다. 관직에는 없지만 영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아래는 세계일보 보도내용입니다.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신동철, 조인근, 김춘식, 이창근, 음종환 8명이 있다.

그리고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 A,B라고 할수도 있고, 십상시가 대통령 옆의 간신이라는 점에서는  상징적으로 10명을 만들어 냈기 때문에 사람을 채우는데 못채운것일수도 있다.


 



삼국지에서 초반부에 어린황제가 십상시와 동탁에 의해서 쫓겨난다. 그리고 반짝 십상시가 권력을 누린다. 이들은 자신을 받쳐주던 황제를 몰아내며 권세를 얻는가 했지만 이내 제압된다. 지금의 십상시도 어지러운 정국가운데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다가는 몰살당한 삼국지의 십상시의 운명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도와야할 이들 비서관들은 다시 일로 돌아가야 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이들은 그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권력을 맛보면서 달라진것 같다. 자기들끼리 문서를 만들고, 유출되고 그걸로 사회가 시끄럽다. 십상시라고 불릴때 조용해지면 좋겠다. 아니면 10Bird로 취급받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