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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단원고 인연(이선희 노래) 졸업식에 울려~

사회


단원고는 세월호 사건을 4.16참사라고 표현합니다. 이선희의 인연을 2학년생들이 졸업생들을 향해 불렀습니다.





8일 안산 단원고에는 눈물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 그 사건을 기억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다른 어떤 시위보다도 노란리본보다도 학생들의 노래는 큰 의미를 줬습니다.




2학년 대표의 최양의 송사는 많은 학생들의 마음에 울렸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만 공통점인 나도 가슴이 떨리고 먹먹해지는데 그 어린 학생들의 마음은 어떨까.


"모두가 슬픔으로 주저 앉았던 그 봄에 굳건하고 듬직하게 기둥이 되어준 선배들이 있었기에 거센 파도가 쳤던 봄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