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시즌2'가 시작됐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홍진호와 박지윤이 다시 나온다. 이어 장동민과 EXID 하니, 장진 감독이 나온다.
방송 첫회에서는 간단한 인사가 오갔고, 몰래 추리력 테스트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몸풀기게임에서 승자는 역시 홍진호 였다. 증거를 많이 못찾았음에도 뛰어난 직감으로 70점을 맞으며 하니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왼손잡이를 맞춘 것은 참..ㅋㅋ 프로게이머 였으니깐 얻어걸린거지.
최하위는 생각은 새로우나 몸은 귀찮은 장진감독이 30점, 박지윤이 열심히 했으나 걸린건 없이 35점, 비밀번호는 잘푸는데 스토리를 못 맞추는 장동민이 50점을 기록했다.
공동우승 기념 하니와 포옹하는 홍진호. 헤벌쭉
개인적으로 크라임씬 시즌1은 못봤다. 하반기에 지니어스가 있다면 상반기는 크라임씬이 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 지니어스보다 적은 5명의 인원으로 끝까지 가기 때문에 '게임이론'으로 보자면 좀 다른건데 뭐라 설명할 수가 없네. 하니가 소년탐정 김전일 책으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한다. 팬들이 찍은 사진에도 잡힌다.
다음주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