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드디어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가 열립니다. 오후 4시부터 오프라인예선 노강호 대 장승수, 황경영 대 장민준, 박승호 대 최혜성의 경기가 열립니다. 사전 오프라인 예선인데 방송 안합니다.
새로운 얼굴들인데 스타리그의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팬들의 논란이 되고 있는 염보성(sea_shield) 대 박재현(olympus), 시쉴드 대 올림푸스의 대결입니다.
아마추어 예선 1위 박재현이 오프라인예선 없이 바로 염보성과 경기를 가집니다. 이 3판 2선승 승부에서 이기면 듀얼토너먼트로 갑니다.
다른 오프라인 진출자들은 한상봉, 김재훈, 전태규를 만납니다. 아무래도 전태규를 만나는 사람이 가장 행운의 사나이가 아닌가^^;;
스베누 스타리그 중계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닉 방송(http://player.afreeca.com/sogoodtt)과 다음 TV팟을 통해 볼 수 있어요.
누가 16강에 진출할지, 스베누 스타리그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서지수는 계속 나오는데 김남기 선수를 이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라봉 한상봉 진출하고, 박준오 진출, 변형태 정도만 올라간다면 스타팬으로서 즐거울것 같아요.
그리고 SK테란의 무지개 토스 김성제, 오오오. 스베누 사장님이 됐다고 했는데 스베누 시드로 예선 참가인가요^^
오랜만에 보게 되서 좋네요~ 스타리그 기대된다+_+ 두근두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