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에서 교육주 바람이 없어진지 꽤 됐다. 학생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 들어서 10시이후 학원수업을 못하게 하고, 선행학습을 못하게 하는 등 일련의 제재도 있다. 그래도 꾸준히 캐시카우가 있는 것이 교육회사이다. 수강생이 없으면 단박에 망할수 있지만 기업형 학원들은 그 위험성이 적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영어교육을 하는 회사이다.
오프라인에서 학원 매출이 가장크며, 프랜차이즈와 교재 판매 사업이 그 뒤를 잇고 있다. 2013년 기준 740억원의 매출 중 약 490억원을 오프라인 학원에서 올렸다.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초중학생 학원인 만큼 이 나이대 학생수 감소세가 줄어들었다. 또한 방과후학교 관련 사업을 진행중이다. 2014년 3월 기준 서울 39개 학교에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계속적으로 늘려나가면서 브랜드 강화가 진행중이다.
시가총액 : 900억원
영업이익 : 80억원
정상제이엘에스의 현재 기록이다. 대치동의 건물과 토지 가격이 300억원 가까이 한다. 그리고 부채가 크지 않은 점은 장점이다. 한국형 토익이 개발되면 그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단기 고수익 보다는 장기포트폴리오에 관심을 둘 만한 종목으로 생각된다.
